1년2개월이란 시간동안 쇼핑몰 단가에 맞추기 위해
여러공장을 찾았지만 실패했고
마지막에 #강자매미니백 공장에서도 끝내 두손 두발 다 들고
핸드메이드전문 가방공장을 행운처럼 만나 작업하게되었어요.
왜❓ 이렇게 만들기 힘들었는지는 지금부터 설명드릴께요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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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먼저 #강자매보스턴백 은 빳빳하게 각잡힌 느낌보다도
부드럽고 내츄럴한 느낌으로 만들고싶어
1년2개월 전 직접 의뢰해 정확하게
#117만원 에 제작하게되었어요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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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️⃣ 원단 부드럽고 내츄럴한느낌은 양가죽으로 밖에 표현할 수 없어요 .
하지만 단가를 맞추기위해 처음에 소가죽으로 제작의뢰를 해보았을때
빳빳하게 각잡힌 느낌이 싫어 결국 포기하고 원래대로 양가죽을 쓰기로했어요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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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가죽한판 - 17~18평
양가죽한판 - 3평 (양이작으니까)
#강자매보스턴백 을 만들기위해서는 25평이 필요했어요.
색상을 다맞춘후 재단을한 로스부분은 모두 버리고
가방하나를 완성하기위해 총 8판의(23~25평 ) 양가죽을 사용했어요💡💡
물론 내추럴한 느낌을 내기위해 안감도 양가죽으로 제작했어요 ☺️.
( 간단하게한다했는데 어렵네요 😂)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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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️⃣ 가방마감의칠 - 기리매칠 이라고해요 .
보통 롤링이되는 기계로 한번에 기리매칠을해 마감을 하는데
#강자매보스턴백 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원단으로 제작해
기계 사용을 할 수 없고 사람이 직접 손으로 기리매칠을 해야해서
(이부분에서 많은 공장들이 거절을 했어요 😂😂.)
어쨋든 이부분도 마지막 핸드메이드 전문 가방공장에서 성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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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부분을 다 포기하지 않고 제작하려다보니
많은 공장에서 단가가 첫 원본처럼 100만원대가 넘어버렸어요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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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마지막 공장에서 최저단가를 맞추어
#강자매보스턴백 117만원에서 40만원 초반대
가방으로 소개해드릴수있게되었어요 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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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❗️❗️
정말 완성도가 높고 명품보다 더 명품 같은 가방이에요.
실물보시면 인정해주실거라 믿습니다.
많이 제작할수없어 많이 판매할수 없어요.
대신 ❗️ 소장가치있으며 #강자매 에서만 볼수있는 가방이에요.
정말 원하시고 기다리셨던 분들만 구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.
✅45사이즈와 38사이즈를 제작하는 방식은 동일하며
워낙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라서 공임비는 똑같아요.
강자매 38사이즈는 중간부분 스페인산 최고급 토고가죽으로 덧대어 제작하여
45사이즈와 가격이 같게 측정되었습니다.
이 부분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.
[스웨이드 세탁법]
①우선 젖었을때는 바로 마른 천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하여
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리는 것이 좋고,
먼지로 인해 오염되었을 때는 전용 브러시로 결을 살려 빗으며 먼지를 가볍게 털어내면 되요 .